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리 플로라 벨 (문단 편집) == 메리의 성장 환경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메리 플로라 벨/002.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메리 플로라 벨/005.jpg|width=100%]]}}} || || '''16세 때 촬영된 수감 당시의 모습''' || '''16세 때 탈옥했다가 체포된 직후의 모습''' || 그 나이 또래답지 않은 수준으로 똑똑했으며 2세부터 정서적으로 불안정했고 폭력적인 경향을 내보였다. 4세부터는 만성적으로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또래 친구들과도 자주 싸웠으며 한 번은 모래로 어린 소녀의 기도를 막으려고 시도한 적이 있는데 이러한 폭력적인 행동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메리와 놀기를 꺼렸다. 또 어릴 때 친한 친구가 사고로 죽은 후 메리는 '''또래 친구들의 목을 조르면서 '왜? 이러면 얘가 죽어?' 라고 묻는 등''' 죽음이란 것에 골몰했다고 한다. 분명한 건 메리가 살인이란 행위의 의미, 즉 도덕적인 측면에서 제대로 개념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메리의 가정환경에는 문제가 많았다. 생모 베티 벨(Elizabeth Betty Bell)은 매춘부였고 메리 벨을 원치 않은 상황에서 낳았다. 메리 벨 출산 당시 생모는 17세였다고 한다. 베티는 메리에게 비정상적으로 애정이 없었는데 태어난 후 2년 동안 메리 벨을 죽이려고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어린 아이였던 메리는 어머니와 혼자 있는 동안 가정 사고로 지나치게 자주 부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가족들은 메리의 어머니가 고의적으로 딸을 해치거나 죽이려고 시도했다고 믿게 되었다. 1960년경에 베티는 딸을 1층 창문에서 떨어뜨린 적도 있었다.] 그렇다고 나중에라도 잘 키웠는가? 그렇지 않다. 그녀의 엄마는 딸을 죽이지는 않았지만 아이에게 언어적, 신체적 폭력은 물론 다른 사람이 딸과 성관계를 하도록 허락하여 물질적인 이익을 얻기도 했다. 메리가 태어났을 때 "'''저것 좀 빨리 내 눈 앞에서 치워!'''"라고 말하기도 했고 딸의 재판에 나타났을 때도 화려하게 치장하고 재판에도 집중하지 않는 등 모친다운 모습을 찾기 힘들었다고 한다. 메리 벨은 유아기에 어머니가 상시 복용하던 마약을 주워 먹고 생사를 헤맨 적도 있었다. 어머니의 사이코패스 기질을 물려받은 듯. 결론적으로 메리의 사이코패스적 성향은 타고난 것으로 보이지만 그 기질이 어린 나이에 살인이라는 극단적인 방식으로 표출되었던 것은 메리가 어린시절부터 성적 학대를 받으면서 비정상적이고 '''폭력적인 가정환경에 노출'''되었던 것의 영향이 크다고 보는 게 맞다.[* 사이코패스를 연구하는 사이코패스 뇌과학자로 잘 알려진 [[제임스 팰런]]도 사이코패스의 기질을 타고났더라도 좋은 가정환경에서 자라난다면 충분히 일반인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물론 메리는 피해자들에게 인터뷰나 자서전을 통해서든 어떤 방식으로도 단 한번의 사과도 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과 별개로 동정의 여지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